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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MZ 세대를 중심으로 무지출챌린지가 유행하고 있어요. 지출을 최대한 줄이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여기서 중고 거래가 활성화되었고 앱을 통한 포인트 적립 등이 있어요. 그중에 기프티콘 중고 거래를 전문적으로 매칭해주는 앱들도 많이 늘어나 있는 상황이고 시장도 활성화되어 있어요. 이 기프티콘 중고 거래는 기프티콘이 물건이라고 볼 수 있어요. 그래서 전용 앱들이 등장하기 이전에도 카페나 중고 거래 앱으로 종종 거래되기도 했어요. 근래에는 기프티콘만 전문적으로 거래되는 앱들이 많이 등장했어요.

    1) 기프티콘을 사는 이유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이유는 간단해요. 기프티콘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은 기프티콘을 쉽게 현금화할 수 있어요. 반대로 카페 등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몇분 투자하면 적게는 500원 많게는 20~30% 할인된 가격으로 물건을 구매할 수 있어요.

     저도 스타벅스를 자주 이용하는데요. 통신사 멤버십으로 한 달에 한 번 500원 할인을 이용할 수 있어요. 하지만 특정 신용카드 등의 혜택이 아니면 할인의 다양성이 크지 않아요. 그래서 이런 중고 기프티콘 거래를 알게 되고 관심이 가게 되더라구요. 기프티콘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이라면 커피에 한정하지 않아요. 피자, 치킨, 떡볶이 등등 우리에게 친근한 외식문화나 혹은 다른 분야의 기프티콘이라도 거래가 가능하니까요.

     

    2) 기프티콘 거래 앱

     현재 사용자가 많이 활성화된 앱은 기프티스타와 니콘내콘이 있어요.

    좌 기프티스타, 우 니콘내콘

    3) 꼭 앱을 써서 사용해야 할까?(카페, 중고 거래 등의 단점, 기프티콘 앱의 장점)

     기프티콘을 중고로 구매하면 얼마에 구매하냐에 따라 손쉽게 할인된 물건을 구매할 수 있어요. 반대로 기프티콘 플랫폼들이 등장하기 전에는 기존의 카페나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이용해야 했어요. 이는 싸게 사는 만큼 리스크를 가져오게 했어요. 예를 들어 바코드를 주기로 했다가 잠수타는 사기꾼, 혹은 보내준 기프티콘을 사용하려고 했더니사용 완료된 기프티콘입니다.’라는 안내 문구를 봤을 때예요. 이런 사각지대를 노린 소액사기가 대표적이에요. 소액이지만 이런 사기에 피해자들은 큰 스트레스를 받아요. 또한 소액이다 보니 경찰서에 가기도 귀찮아지는 상황도 나오구요. 이것을 사기라고 입증하는 과정이 더 소모가 심하기 때문에 눈뜨고 코 배일 수밖에 없는 경우도 많아요.

     하지만 기프티콘 중고 거래 앱의 거래방식은 달라요. 판매자가 구매자에게 판매하는 방식이 아니어서예요. 플랫폼 자체에서 기프티콘을 매입하고 이것을 다시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방식이에요. 이것을 C2B2C라고 볼 수 있어요(Consumer-to-Business-to-Consumer) 이러한 방법은 안전한 거래를 위해 상품 구매가 완료되어야 판매자에게 결제 대금을 지급해요. 또 플랫폼 자체에서 검증된 기프티콘을 개인에게 매입하고 있어요.

     

    만약 사용하지 않았다면 한 번쯤 고려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짠테크가 유행하다 보니 기프티콘 중고 거래도 그 방법의 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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