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요즘 금리가 경제 뉴스에서 아주 핫해요. 미국 연준을 시작으로 여러 나라들이 금리가 크게 변동하고 있어요. 몇몇 경제 상황이 어려운 나라는 우리나라에서는 말도 안 되는 수치를 보이기도 해요. 예를 들면 최근 월드컵을 우승한 아르헨티나는 기준금리가 75%더라구요. 
     우리나라의 금리 관련 경제 뉴스를 보면 빅스텝, 자이언트스텝이라는 단어가 많이 쓰여요. 이 용어들은 특히 우리나라에서 사용되는 용어라고 해요. 그래서 오늘은 관련된 용어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1) 스텝의 종류


     우리나라에서 쓰이는 이유는 공신력 있는 기관이나 인정된 곳 등에서 정의한 것이 아니라 밈처럼 시작되어서 쓰기 시작한 거예요. 그래서 우리나라 증권사, 언론 등에서 사용되는 거고요. 빅스텝의 경우 존 윌리엄스 뉴욕연방은행 총재가 올해 2월쯤 표현을 사용한 적이 있어요. 하지만 이것이 0.5%라고 딱 잘라 말한 것은 아니에요.
     보통은 경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0.25%씩 올리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이것을 베이비스텝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최근 물가상승률 등의 폭이 상당히 넓어졌기 때문에 빅스텝과 자이언트 스텝 등을 강행하기도 합니다. 

     

    2) 앞으로의 스텝

     미국 연준에서는 자이언트 스텝을 한 것이 1994년 11월이었어요. 이후에는 큰 발자취를(?) 남긴 적이 없었는데 최근 들어 일어나고 있습니다. 기준금리의 변동은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게 돼요. 당연히 변동의 폭이 클수록 영향도 클 수밖에 없어요. 하지만 금리가 급격하게 오르는 것은 연준에서도 현재의 물가상승률을 진중하게 보고 있다는 뜻이에요. 물론 금리 인상으로 물가를 잡을 수는 있겠지만 그에 따른 부작용도 무시할 수 없어요. 전체적인 틀로는 물가를 잡는 것이지만 사람들이 가진 재산의 종류는 모두 달라요. 긍정적인 영향을 받는 사람이 있는 반면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 사람들도 있을 거예요. 당장 저만 해도 올라가는 식료품값을 몸으로 체감하고 있어요. 제일 미시적인 영향으로는 동네 마트에 물건들이 거의 시가인 느낌이 들어요. 요즘은 자주 가서 가격이 낮을 때 사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경제 뉴스에서 사용되는 용어들을 바로 알아가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뉴스를 보면 사실만 전달하는 뉴스도 있지만 견해가 들어갈 수 있어요. 이때 제일 좋은 것은 같은 내용의 뉴스라도 최대한 많이 자신에게 인풋을 넣는 거예요. 이후에 견해들을 종합해서 자신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원활히 하기 위해서 최근 자주 사용되는 경제용어들을 숙지하고 있어야 효율적으로 더 많은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고 느껴요. 앞으로도 많은 용어와 정보를 알려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