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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노동부가 2024년을 맞이해서 변화하거나 새롭게 추가된 주요 사업들을 발표했습니다. 관련 카테고리에서 청년이 해당하는 사업들이 먼저 눈에 띄었는데요. 제목과 같이 자격증 응시료도 지원받았을 때 은근히 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취업 준비부터 취업 후 지원하는 내용들 몇 개를 추려봤어요. 

     

     

     


    1.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 연령 확대 및 소득 활동시 구직촉진수당 지급 기준 변경



     이 제도는 15~69세 저소득층, 청년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서비스와 소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현재 청년의 범위는 18세~34세인데요. 2024년 2월 9일부터 15세~34세(@ 병역의무 복무기간 최대 3년)로 확대됩니다. 또한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 중 1인 가구 중위소득 60% 내에서 소득이 발생했을 때 구직촉진수당을 지급할 수 있게 되었어요. 

    고용노동부 : 2024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2. 일자리 채움 청년지원금(빈일자리 청년취업지원금)



     빈일자리 업종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에 정규직 청년이 대상입니다. 

    *빈일자리란?
    월 말일 현재 구인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 달내 일이 시작될 수 있는 일자리입니다.

    고용노동부 : 빈일자리 해소방안 발표


     빈일자리는 코로나 이후 고용시장이 얼었을 때 부터 문제가 되어왔는데요. 고용노동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23년 1월 전월 대비 취업자 수는 3개월 연속 감소했으며 23년 취업자 수 증가폭은 10만명 내외였습니다. 미충원 인원 또한 18.5만명으로 역대 최고 수준이였죠. 빈 일자리가 지속될수록 코로나19 이후 업종별 인력이동이 크게 일어났습니다. 또한 비대면 일자리도 많이 창출되었죠. 일부 업종은 외국인 쿼터를 확대하여 해소하려 했으나 인력과 업종에 대해 미스매치는 지속되어 왔습니다. 향후에도 이러한 산업구조의 변화와 생산연령의 감소 등 미스매치는 심화될 것으로 전망했어요. 


     이전부터 해소하기 위한 대책들이 마련되었는데요. 올해 빈 일자리에 대해 청년 대상으로 하는 지원금이 신설된 것입니다. 

     

     

     

     


    3. 다문화 청년 대상 직업훈련 신설



     다문화 가정 청년을 위한 직업훈련과정이 새롭게 신설되었어요. 이제는 어렵지 않게 다문화 가정의 청년들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도시국가의 기능 혹은 다민족국가가 되는 것이 현실적인 미래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어떻게 될지 모르니 양쪽에서(?) 개발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 같아요. 외국인 귀화나 외국인 노동자 규제의 완화라던가 서울 곳곳에서 (여의도 등) 건물에 대한 규제가 완화되는 것처럼요. 

    고용노동부 : 2024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4. 청년 국가기술자격 시험 응시료 지원



     마지막인 자격증 응시료 지원은 개인적으로 와닿는 제도였어요. 제가 뭐든 한 번에 잘 못해서 자격증을 취득할 때 정말 많은 응시를 거쳐 겨우겨우 취득했던 기억이 대부분이거든요. 한 번에 집중하여 하는 분들이 부럽습니다. 각설하고 ‘국가기술자격’에 해당하는 시험 응시료를 지원합니다.
     34세 이하 청년이 해당하구요. 응시료의 50%를 지원합니다. 24년 신규 사업이며 ‘국가기술자격’은 큐넷의 국가기술자격 카테고리에 있는 자격증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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