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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액 연체금을 금융기관에 알리고 싶지 않으시죠? 혹은 신용 정보가 떨어질까 봐 걱정되시나요? 정부가 2021년 9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2천만 원 이하의 연체가 발생한 개인이나 개인사업자 중에서 이미 연체를 상환했거나 올 5월 31일까지 연체금을 상환하는 경우에 신용사면을 시행했습니다. 신용 사면의 경우 연체 정보를 금융기관들 사이에 공유하지 않게 하는 것인데요. 아래 버튼을 통해 신용사면 대상자인지 바로 조회해보세요.
1. 신용 사면 대상자 조회
각 기관마다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신용 사면을 조회하셔서 금융기관들끼리 연체 정보를 공유하지 않게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연체 이력정보는 신용 점수에 악영향을 줍니다. 소액이더라도 쌓인 연체정보는 최대 5년까지 남게 되는데요. 만약 신용 사면을 통해 연체 정보를 금융기관끼리의 공유가 없다면, 자연스레 신용 점수에 좋은 영향을 줍니다. 신용 평가에도 연체 정보를 활용하지 않게 되어 신용 점수가 올라갑니다. 그에 따른 여파는 더 유리한 조건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겠죠. 신용카드 발급에도 더 유리합니다. 긍정적인 부분이 많죠.
2. 신용사면 시행시기
올해 3월 12일부터 시행되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2021년 9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 사이에 발생한 연체금을 늦어도 올해 5월 31일까지 상환해야 합니다. 5월 31일까지 상환이 완료된다면 2021년 9월 1일 ~ 2024년 1월 31일 연체금을 금융기관끼리 공유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즉
연체기간 : 2021. 9. 1 ~ 2024. 1. 31
상환기간 : 2021. 9. 1 ~ 2024. 5. 31
신용 점수에 악영향을 미치는 연체금이 있으시다면, 꼭 조회해 보세요. 소액이어서 신경 못 썼던 금액이 나올 수도 있으니까요. 조회 자체에는 영향가지 않습니다.
또한 신용 조회의 경우 연 3회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조회 후 24시간 동안 횟수 제한 없이 이용 가능하고요. 대신 비회원, 회원 한 가지를 선택하셔서 하셔야 합니다. 회원과 비회원 둘 다 똑같은 정보로 같이 조회하실 수 없어요. 비회원 조회는 번거로운 절차가 필요합니다. 매번 개인 정보와 본인 인증을 하셔야 하니 자주 신용관리를 하신다면 회원 조회를 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